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거 일렉트로닉스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타이거엑스맨게임기.jpg]] [[엑스맨]] 프로젝트 X ver. 1980년대 중반부터 생산된 과거 타이거 일렉트로닉스의 주력 상품이자 한때 전성기를 이끈 게임기. [[게임 & 워치]]의 콘셉트를 따라 만들었다. 여러 인기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 등의 [[라이선스]]를 얻어서 만든 게임을 동시기의 게임기들보다 더 싸게[* 한화로 약 6~7천 원 정도. 이런 게임기 십수 개 살 돈을 모아서 [[게임보이]]처럼 제대로 된 게임기를 사는 게 낫지 않나?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는 반도체가 워낙 비쌌기에 게임의 가격은 오늘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한화로 5만 원 가량이었는데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늘날의 AAA급 게임보다도 훨씬 비싼 것이다. 80~90달러를 주고 게임보이를 살 수 있다고 해도 본체 가격의 반값에 달하는 게임을 또 사야 하는 것이다. 당시 게임 대여점이 괜히 성행했던 것이 아니었다. 그 당시 게임들의 플레이타임이 딱히 긴 것도 아니었고 게임보이의 전지 소모량도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당시 아이들의 눈에는 게임보이와 게임 한두 개보다 타이거 게임기 수십 개가 훨씬 나아보였을 것이다.] 판매하여 부모들이나 아이들 같은 잠재적 고객층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회사들이 듣도 보도 못한 야구 게임, 농구 게임, 탱크 게임, 짝퉁 [[테트리스]] 게임 같은 것들을 만들 때, 타이거 일렉트로닉스에서는 [[나홀로 집에]], [[터미네이터]],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소닉]], [[파워레인저]], [[배트맨]], [[쥬라기 공원]], [[토이 스토리]], [[알라딘(애니메이션)|알라딘]], [[G.I. Joe|지아이조]], [[X-MEN|엑스맨]], [[심슨 가족]], [[루니툰]], [[스타워즈]], [[스타트렉]] 같은 여러 인기 원작들의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했다. 같은 가격이면 아이들에게 사주는 부모나 게임을 즐기려는 아이들 입장에서도 [[듣보잡]] 게임들보단 그래도 원작을 따와 만든 타이거 게임이 더 끌릴 수 밖에 없었다. 게임들 중에선 괜찮은 게임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똥겜|망겜]]이었고, 기기 자체의 내구성 또한 낮아서 고장나는 일도 잦았다. 물론 저가인 점을 고려해보면 소비자들 기준에선 나름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1998년까지도 새로운 게임이 나왔다. 문제는 이때는 '''게임보이 컬러'''가 나오던 시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